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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부심3

정신이 번쩍 드는 매운 해물 수타 짬뽕과 탕수육 / 공주 웅진동 김가네왕 손짜장 면돌이가 오랜만에 중식 리뷰로 돌아왔다. 요즘 같이 날씨도 덥고 기운도 쭉쭉 빠져서 입 맛이 없을 때에는 차갑고 뜨겁고를 떠나서 면을 먹어주면 호로록 호로록 잘 넘어가서 좋다. 오늘도 밥에 눈이 멀어 간판을 지나쳤다. 한 가지 덧 붙이자면 입구는 간판 중앙의 유리문이 아니라 건물 우측에 위치한 곳이 입구다. 나는 오른쪽에 주차를 잘해놓고 중앙이 입구인 줄 알고 돌진했다가 오른쪽으로 결국 돌아갔다. 오늘은 시간이 별로 없어서 동료에게 매운 짬뽕 예약을 미리 부탁했다. 메뉴판을 가까이서 찍기 어려워 확대했는데 잘 안 보인다. 식사류는 7,000~ 10,000원 선이다. 보통 7~8,000원 삼선류 같은 특식이 10,000원 이런 식이다. 그리고 5명이 맛이라도 보자 해서 탕수육(중)을 주문했다. 탕수육은 2.. 2022. 7. 28.
잃어버린 입맛 멱살잡고 끌고오는 메뉴 낙지볶음 / 착한낙지 세종직영점(장군면) 구내식당이 없는 직장에 다니다 보면 메뉴 고민을 참 많이 한다. 최근에 회사 동료들끼리 길을 지나다 주차장을 2개나 운영하고 그 마저도 꽉꽉 채운 음식점이 있어서 방문해 보았다. 바로 낙지볶음 프렌차이즈 '착한 낙지'이다. 동료분 중에 용인에 본진을 두신 분이 계신데 처음 들어 보신다는 걸 보면 충청권에서만 유명한 브랜드인가 보다. 주차장에서 이미 스포를 당했듯이 식당 내부가 꽉꽉 들어차 있었다. 대신 엄청난 회전율을 보였다. (먹고 빠지고 하는 모습이 공장 컨베이어 벨트 수준 ㄷㄷ) 용인 거주하시는 분이 처음 와보셨다길래 정석대로 낚지 덮밥 3인을 주문했다. 법인카드에 제한이 있어서 산낙지 덮밥은 못 시켰다..ㅋ (몰랐는데 산낙지만 국산이고 나머지는 중국산이었다 와하하) 엄청난 회전율을 자랑이라도 하듯.. 2022. 7. 3.
자취경력 10년의 추천 메뉴 골뱅이 비빔라면 / 오뚜기 진짜 열 쫄면, 유동 골뱅이 오늘은 자취경력 10년에 빛나는 자취생 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한다. 평소 '진짜 쫄면'에 골뱅이를 곁들이는 걸 굉장히 즐기는 편이다. '열라면'도 굉장히 극호인데, 마트에 갔다가 '진짜 쫄면'과 '열라면'이 콜라보된 제품이 있어서 구매해봤다. 여담으로 예전에 운동과 식이로 9킬로 감량한 경험이 있는데 지금은 나태해져서 식이만 하고 있다. 아침, 점심은 건강하게 먹되 저녁은 일탈하는 편이다. 그래서 칼로리보다는 영양성분을 보고 탄단지 균형을 맞추는 편이다. (영양성분 사진을 넣기 위한 빌드업) 현재 수개월째 오차범위 2키로 상태로 유지 중이니 추후 직장인의 현실적인 식이요법에 대해서도 포스팅해봐야겠다. 여하튼 아는 사람은 이제 다 안다는 라면이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음식은 아니라는 점. '진짜 열 쫄면'은 기.. 2022.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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