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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시장맛집2

국수 외길, 이거 하나만 패는 집, 공주 산성시장 청양분식 비빔국수 공주 산성시장의 아케이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사이드에 마치 던전처럼 먹자골목이 모여있다. 예전에 먹자골목 속, 청솔소머리국밥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 그 건너편에 있는 식당이 바로 이 청양분식이다. 당시에도 사람이 많아 눈여겨봐두었다 . ↓↓↓청솔도 궁금하시다면↓↓↓ ( 역대급으로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머리국밥 / 공주 산성시장 청솔소머리국밥 ) '나는 국수 한놈만 팬다'라고 대놓고 광고나 하듯이 가게 앞에 중면이 그득 쌓여있다 저 국수를 소진한다는 건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12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도 거의 자리가 꽉 차있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플리스를 입은 모습이 과거에 방문했던 것임을 암시한다. 실제로는 4월 말에 방문했다. 따뜻한 잔치국수를 먹기엔 거의 막바지라 더 더워지기.. 2023. 7. 15.
초복, 30년 전통의 자부심 넘치는 삼계탕을 맛보러 오다 / 공주 산성시장 백제 삼계탕 지난주 초복이었는데 다들 제 때 챙기지 못해서 다 같이 삼계탕을 먹으러 백제 삼계탕에 방문했다. 30년 전통을 자랑하듯 외관이나 내부 곳곳에 오래됨이 느껴졌다. 테이블은 4인 기준 12개 정도 되는 것 같다. 이 날 비가 많이 내려서 밖에서 사진을 많이 못 찍었다. 카카오 맵이 내가 본모습과 다르지 않아서 캡처를 해왔다. 백제 삼계탕의 위치가 산성시장 부근 일방통행 길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엄청난 부담이다. 보다시피 차 3대를 꾸역꾸역 쑤셔 넣을 정도의 협소한 공간이기 때문에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길 권한다. (심지어 공영도 자리가 여유롭진 않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식사를 마치고 나왔을 시점에 요금은 천원이 부과되었다. 공주시에서 운영하기 때문에.. 2022.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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