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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추천3

국수 외길, 이거 하나만 패는 집, 공주 산성시장 청양분식 비빔국수 공주 산성시장의 아케이드 거리를 거닐다 보면 사이드에 마치 던전처럼 먹자골목이 모여있다. 예전에 먹자골목 속, 청솔소머리국밥을 리뷰한 적이 있는데 그 건너편에 있는 식당이 바로 이 청양분식이다. 당시에도 사람이 많아 눈여겨봐두었다 . ↓↓↓청솔도 궁금하시다면↓↓↓ ( 역대급으로 진한 국물을 자랑하는 소머리국밥 / 공주 산성시장 청솔소머리국밥 ) '나는 국수 한놈만 팬다'라고 대놓고 광고나 하듯이 가게 앞에 중면이 그득 쌓여있다 저 국수를 소진한다는 건 그만큼 손님이 많다는 반증이다. 실제로 12시 조금 전에 도착했는데도 거의 자리가 꽉 차있었다.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플리스를 입은 모습이 과거에 방문했던 것임을 암시한다. 실제로는 4월 말에 방문했다. 따뜻한 잔치국수를 먹기엔 거의 막바지라 더 더워지기.. 2023. 7. 15.
가격 이거 맞아요? 통오징어인디?, 공주 신관동 장군짬뽕 사진은 애초에 찍어두고 이제 글을 쓴다. 포스팅 동면에 들었다가 최근 시간의 역순으로 글을 쓰는 중이라 양해 바란다... 여기는 사진을 찍은 시점이 첫 방문이지만 이후에도 두세 번 더 방문했다. 결론은 합격이라는 것 ^^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역시 비하면 밀가루 밀가루 is 짬뽕이다. 좌석은 8인기준 5팀 이상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고 잔잔바리 2인 테이블도 여유가 있다. 단점이라 하면 협소한 주차공간정도 되겠다. 추가반찬 셀프는 너무나 흔하지만 그보다 공깃밥 무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래도 대학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배고픈 학생들을 위한 것인가 싶다. (식탐 많은 아재도 행벅...^^) 사이드로 주문한 야끼만두가 나왔다. 납작하거나 피가 두꺼운 군만두가 나올까 걱정했는데 두께도 적당하고 아주 바.. 2023. 7. 13.
공주에서 잘 안보이는 꼬막짬뽕을 먹어봤다, 공주 신관동 꼬막짬뽕 공주에 연고가 생긴 지 어언 3년이 넘었다 대충 어림잡아도 점심을 700끼는 먹었다는 뜻이다. 700끼의 점심을 먹는동안 의문이 드는 것이 있었다. 공주는 대체 왜 유명한 중국집이 많은 걸까. 나의 기준 유명이라 하면 줄 서서 먹는 가게. 전국 어느 지방에 가든 유명한 중국집이야 있겠다마는 공주는 분포된 음식점 대비 중국집이 많고 다른 맛집보단 중국음식 맛집이 상당히 비중이 높은 느낌이다. 그러다 보니 어디 중국집이 새로 개업했다더라 소문이 들려오면 리뷰로 각 잡고 바로 도전에 들어간다. 서론이 길었지만 그렇게 방문한 공주꼬막짬뽕이다. 가게 앞에도 주차공간이 있고 좌측으로 돌면 흙바닥에 주차공간이 꽤 넓게 있어서 주차 스트레스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어패류가 짬뽕에 들어가면 까먹기도 힘들고 깨진 껍질.. 2023.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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