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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맛집3

가격 이거 맞아요? 통오징어인디?, 공주 신관동 장군짬뽕 사진은 애초에 찍어두고 이제 글을 쓴다. 포스팅 동면에 들었다가 최근 시간의 역순으로 글을 쓰는 중이라 양해 바란다... 여기는 사진을 찍은 시점이 첫 방문이지만 이후에도 두세 번 더 방문했다. 결론은 합격이라는 것 ^^ 비가 오는 날이었는데 역시 비하면 밀가루 밀가루 is 짬뽕이다. 좌석은 8인기준 5팀 이상은 충분히 수용 가능하고 잔잔바리 2인 테이블도 여유가 있다. 단점이라 하면 협소한 주차공간정도 되겠다. 추가반찬 셀프는 너무나 흔하지만 그보다 공깃밥 무료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아무래도 대학가에 위치한 식당이라 그런지 배고픈 학생들을 위한 것인가 싶다. (식탐 많은 아재도 행벅...^^) 사이드로 주문한 야끼만두가 나왔다. 납작하거나 피가 두꺼운 군만두가 나올까 걱정했는데 두께도 적당하고 아주 바.. 2023. 7. 13.
다양한 메뉴와 합리적인 가격이 돋보이는, 공주 신관동 파스타쿠치나 봉골레 장마가 계속되면서 비가 오는 날이면 떠오르는 메뉴들이 있다. 짬뽕, 칼국수, 수제비 등등 밀가루+국물이 거의 공식처럼 정해져 무지성으로 식당을 드나들던 와중에 오랜만에 파스타를 한 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사실 공주에서 근무하면서 공주치고 높은 단가를 자랑하는 메뉴가 바로 양식이었기에 잘 안 찾게 되긴 했다. 라라코스트는 간판에 언제적 5,900원을 계속 붙여놓는 걸까... 오늘 방문한 파스타쿠치나는 공주대 근처에 위치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준수한 맛 덕분에 몇 번이고 방문한 적이 있다. (자주 오면 좋은데 주변에서 원치 않는 게 함정ㅜ) 주문은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키오스크로 선결제하면 된다. 참고로 반찬은 셀프인데 추가로 갖다 먹는 거만 셀프다. 일행이 주문하는 동안 내가 물이랑 반찬을 챙기려 하니.. 2023. 7. 8.
아구찜을 시키면 연포탕이 나오는 갓성비 맛집 후기 / 공주 신관동 곰선생 동태씨 가버린 장마가 다시 돌아온 건지 며칠째 비가 질리게 내리고 있다. 궂은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몸이 저절로 반응을 하는지 기분도 싱숭생숭한 게 칼칼한 메뉴가 떠올랐다. 마침 사무실에 손님이 오셔서 푸짐하게 한 끼 대접할 수 있는 곰선생 동태씨에 방문했다. 주로 가을 겨울에 동태탕 먹으러 자주 오던 곳인데 항상 대기가 있고 사람이 많아서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르게 11시 반쯤 방문했다. 그래서 그런지 내부가 한산했다. 인원이 많아서 넓은 바깥쪽 말고 프라이빗한 안쪽 테이블 2개를 잡고 앉았다. 이곳의 메뉴는 굉장히 심플하다 동태탕과 아귀찜이 메인인데 특이한 점이 보인다. 2인분이라고 적어놓고 3명이서 먹으란다. 3인분이라고 적어놓고 4명이서 먹으라고 적혀있다. 여러 번 먹어봤지만 2인분 시키면 3명이 먹는 게..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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